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18일 감사원,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의 회계투명성 강화와 효과적인 전산감사 수행방안'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감사교육원 국제대회의장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공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회계제도의 발전방향과 회계관리 운영방향 모색, 공공부문 전산감사에 대한 시스템 접근 방법의 도입 및 효율적 운영관리 유도방안 마련 등 심도있는 논의가 개진될 전망이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분식회계 및 회계감리 투명성 제고에 등 회계감리의 전반적인 사안에 대한 학계, 정부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회계사회 이재권 정보기술위원장과 황성식 전무이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