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국세동우회장에 現 서영택 회장〈사진〉이 추대됐다.
국세동우회는 지난 23일 은행연합회에서 `2001년도 국세동우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現 서영택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연임된 서영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유능한 분이 추대받아야 하는데 재추대돼 마음이 무겁다”며 “지금까지 여러 임원들께서 협력해 주신 덕분으로 회를 잘 이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하고 “특히 현직에서 맺은 끈끈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협력해 좋은 모임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임원회의에는 허병우 세우회 이사장, 구종태 한국세무사회장, 임향순 서울지부장, 우종무 중부지부장, 박정순 대전지부장, 주경석 광주지부장, 채병상 대구지부장, 이영명 부산지부장, 정영화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