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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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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직원네임카드제' 시행

서울주류協, 지입차량등 무자료 근절위해


(사)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수학)는 지입차량 척결책의 일환으로 `직원 네임카드제'를 내달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서울주류 관계자는 “오는 5월부터 거래처 방문시 `직원 네임카드'를 의무적으로 착용토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10일까지 주류유통업계 종사자들의 인적사항 및 사진 등을 협회에 제출토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방침에 대해 “우선 업계종사자들의 소속감을 고양시키고 회원사의 이미지를 제고해 거래처에 신뢰감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주류는 이번 직원 네임카드제가 실시되면 지입차량 등의 부정 무자료거래 척결은 물론, 종사직원이 타 회사로 이직했을 경우 종전의 거래처를 침탈하는 부당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주민등록증 크기로 제작될 직원 네임카드는 ▶소속주류회사명 ▶본인사진 및 인적사항 ▶발급처인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하단)를 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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