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회장·이종열(李鍾烈))는 지난달 28일 대강당에서 `협회창립 15주년 및 제7대 이종열(李鍾烈) 회장 취임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이종찬 前 국정원장, 이윤수·조재환·함석재·이훈평 국회의원과 문상주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장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해 협회 제2의 도약을 다졌다.
이종열(李鍾烈)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남은 임기동안 2차 중개수수료 현실화 작업과 선도적인 전문직업인단체로 발전시켜 국가경제를 선도해 나가는 협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李 회장은 이날 ▶중개수수료 현실화 ▶유통거래업자의 역할 강화 및 위상 정립 ▶유통거래업자로서의 업무범위 확대 ▶거래정보망 단일화 ▶무등록중개행위 퇴치제도화 ▶공인중개사제도 개선 등을 전문기관에 연구용역 의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