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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경제/기업

'기업관리 진단업무' 발전모색

서울세무사회-台北세무·회계직업공회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은선(鄭殷善))는 최근 중화민국 대북시세무회계기장대리업직업공회를 방문하고 업무교류 및 정보교환 간담회를 가졌다.

정은선(鄭殷善) 회장을 비롯, 회원 18명과 사무국 직원 1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우리 나라에는 없는 대만의 세무사 직무 가운데 `公司에 대한 등기업무의 대행'과 `기업관리 진단과 분석업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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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중화민국 대북시세무회계기장대리업직업공회와의 간담회에서 양국간 업무교류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장면.

이날 정은선(鄭殷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화민국 세무대리인제도는 납세의무자의 요구에 의해 제도로 정착됐기 때문에 그 뿌리가 튼튼하고 또한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지난 98년 제정된 상업회계법은 세무대리인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손색이 없는 만큼 국회에 계류중인 세무사법이 좋은 결실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회 국제교류업무는 우리 나라 세무사제도의 역사는 약 40여년이 되지만 아직까지 많은 개선과제를 안고 있어 각 국의 세무사제도에 대한 자격취득방법, 직무, 사회적 위상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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