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전문교육기관인 중앙이아이피(주)가 이달 13일부터 5월10일까지 3개월간의 일정으로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무료로 개설할 예정이다.

미국공인회계사로 불리우는 AICPA(국제회계전문과정)는 21세기 유망자격증의 하나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업무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활동은 물론, 회계감사, 국제업무 컨설팅, M&A분석, 자산운영 자문활동 등의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재무회계, 미국세법 및 특수회계, 미국상법 및 직업윤리, 회계감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강사진은 현재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직 전문가와 유명 강사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 ▶구직등록필증 ▶통장사본 ▶적성검사표를 지참해 중앙이아이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중앙이아이피(주) 세계일보內(4호선 신용산역, 1호선 용산역) 국제연수원에서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정상윤 기획이사는 "노동부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실업자 재취직훈련과정으로 AICPA교육 희망자는 고용보험을 1회이상 납부한 사실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수강생들은 교육기간중 노동부에서 지급되는 훈련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