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은선(鄭殷善)는 회원사무소 직원 2천2백명을 대상으로 `경비 등 지출증빙에 대한 세무처리' 실무교육을 재향군인회관(12∼13일)과 대한건축사회관(20일)에서 각각 실시했다.

강사는 서울회 연수교육위원장인 정해욱 세무사로 교육내용은 ▶지출증빙수취대상 거래 ▶증빙수취의무의 예외 ▶증빙불비가산세 등 ▶접대비 등 소비성 경비의 증빙처리 ▶계정과목별 증빙수취 실무 등이다.

정해욱 연수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부터 처음 부과되는 증빙불비가산세는 그동안의 세무사사무소 기장체계를 뒤바꿀 수 있을 만큼 그 파급효과가 클 소지가 있으나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부과된 사례가 없어 그 영향력에 비해 우리가 체감하는 감도가 약한 면이 없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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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는 최근 회원사무소 직원 2천2백명을 대상으로 `경비 등 지출증빙에 대한 세무처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