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연습에서는 외국으로부터 들여오는 각종 전쟁수행물자 및 구호물자, 생필품이 신속히 통관될 수 있도록 하고 적정한 과세를 통해 전비조달을 위한 세수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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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전시비상훈련
실지상황처럼 서울세관은 `99 을지훈련'을 통해 혼란을 틈탄 밀수와 불법 외화반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앞서 金昊植 관세청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도와 얼마전 연평도 근해에서 무력 충돌로 과거 어느 때보다 긴장이 고조되는 있는 상황인 만큼 을지연습을 단순히 연습으로만 여기지 말고 실전과 같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