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3. (월)

내국세

[국세청 이사관 승진자 프로필]이명래 국세청 납세지원국장

선진납세환경 조성 지휘



국세행정실명제 시행을 비롯해 모범성실납세자 지정제도 등 세정혁신추진의 설계에 분주한 이명래(李明來) 국세청 납세지원국장<사진>이 理事官으로 승진했다.

李 국장은 그동안 조세형평과 조세정의 차원에서 의원입법으로 추진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금융자산의 본점 일괄조회, 이자·배당자료의 체납처분 활용 등 제도개선을 실무적으로 적극 지원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태풍 '매미' 등으로 인한 재해피해자나 일시적인 경영 애로기업에 대한 징수유예·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일시적인 자금경색 등으로 경영에 애로점이 있는 기업의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피해납세자에 대한 신속한 세정지원을 실시했다.

아울러 민원증명 등 민원서비스를 전자민원증명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납세서비스의 질적 혁신을 통해 납세자가 세무서를 찾아오거나 국세공무원을 만날 필요없는 선진적 납세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강원도 양양生(55세) △강릉고, 육사(29기) 卒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마산 총무과장, 부산진·안양 재산세과장, 청량리 부가세과장, 강동 소득2과장, 중부청 재산세과장, 국세청 인사계장, 중부청 총무과장, 속초·원주·반포·여의도세무서장, 국세청 재산세2과장·감찰담당관, 국세청장 비서관, 국세청 총무과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2·4국장, 국세청 납세지원국장(現) △'86년 근정포장 수상 △2004년 홍조근정훈장 수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