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기독신우회(회장·최영춘)가 새 봄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3시 대한기독교장로회 한신교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창립 1주년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영춘 신우회장<사진>은 "회원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창립한 뒤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믿고 있다"면서 "우리 주위에는 소외되고 병들고 연약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만큼 기독회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매일 반복되는 삶속에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동행하는 삶을 산다면 새로운 인생관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세무사'라는 직업을 허락하신 것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과 그 식구들을 돌보고, 접촉하는 거래처의 사장들과 종업원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이라면서 기독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이제 기독동료들이 창립 1주년을 맞이해 더욱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서 사람다운 사람으로서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고 동료 여러분들에게도 무엇인가 도움을 드리도록 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독신우회는 손두식·서장환·임향순·황규종·허호준 세무사가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권광수·정영화 세무사는 자문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