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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내국세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자 프로필]조성규 국세청 법인세과장

설득력 발휘 국제조세국 부활시킨 장본인


趙誠奎 부이사관은 매사를 긍정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으며, 특히 조직 상하간 원만한 대인관계로 신망을 받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

행시 21회 출신으로 동기생에 비해 승진이 다소 늦었으나, 주로 기획, 행정관리 등 지원부서에서 쌓은 기획력을 바탕으로 업적을 세워 조직 기여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본청 행정관리담당관 재직시 9급 정원 485명을 6급으로 정원TO로 상향 조정함으로써 6급이하 1천414명이 대거 승진할 수 있도록 기여했던 장본인.

또한 줄곧 조직안정을 위해 소리없이 밑그림 작업을 해오면서 '99.9월 국세청 구조개혁 당시 폐지됐던 국제조세국을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에 치밀한 논리로 설득해 부활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비서관으로서 국세청장을 성실히 보좌해 오다가 법인세과장으로 자리 바꿈을 한 趙 부이사관은 '96년 대통령 표창, 2001년 정도세정상 수상, '97년 고운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54년 충남 부여生 △'72년 공주사대부고卒 △'77년 행시 21회 합격 △'78년 고대 행정학과卒 △'96년 서기관 승진 △'98.1월 논산세무서장 △'99.7월 동수원세무서장 △'99.12월 국세청 행정관리담당관 △2002.10월 국세청장 비서관 △2004.2월 국세청 법인세과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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