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조(宋光朝) 국세청 납세홍보과장은 인터넷을 이용해 온라인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장본인으로 매주 50여만명 납세자에게 한 주간의 국세 관련 소식과 함께 최신 법령정보, 세금상식, 세무일정 등을 웹진 형태로 제작한'국세청 뉴스레터' E-메일를 시작해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국세청 이미지를 제고했다. .
또한 정보 인프라의 구축에 따라 중요한 납세홍보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세청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을 통해 국세정보 제공, 세무민원 처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져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가 없는 납세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세정혁신으로 변화하는 국세청의 모습을 국민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해 다양한 홍보수단을 이용한 세법지식의 보급과 신고안내 등을 통한 납세편의도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송 과장은 이러한 대외 홍보에 주력하는 것 이외에도 워싱턴 세무협력관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양국 세정당국간의 원할한 협력관계 유지와 선진 세정자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과장은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의 4년간 근무시에도 자영업자의 수입금액 양성화에 기여한 신용카드 이용 활성화 방안과 근거과세의 기초자료인 세금계산서 전산대사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입안·시행함으로써 과세자료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62년 서울生 △서울대 경제학과 卒, University of Michigan 대학원 卒(경제학 석사) △행시 27회 △남부산세무서 총무과장, 영도세무서 부가세과장, 재무부 소비세제과·재산세제과, 강서세무서 부가세과장, 대방세무서 소득세과장, 국세청 부가세과 △'97.1월 서기관 승진, 경인청 부가세과장,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워싱턴 주미대사관 세무협력관, 중부청 법무과장, 국세청 납세홍보과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