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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내국세

[이사람]최영춘 한국세무사회 기독신우회장

"건강한 기업·사회구현 발판 세무사회 위상 제고에 전력"



"한국사회와 민족을 섬기는 거룩한 운동이 우리 세무사회로부터 일어나야 합니다. 이를위해 영적 대부흥운동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영혼과 육체를 치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곧 한국세무사회의 위상을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최영춘(崔榮春) 한국세무사회 기독신우회장<사진>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한국누가회'가 사회활동단체로서 소외된 사람들의 영혼과 육체를 치유함으로써 한국사회가 건강하게 일어나도록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의사들 모두의 위상을 올리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전제한 뒤 "한국세무사회 기독신우회가 앞으로 영적 대부흥운동의 산파역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달에 제3회 월례예배를 가진 기독신우회는 세무사업계 영역에도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가서 이들의 영혼을 살리고, 또 사회와 국민을 섬기는 거룩한 봉사단체로 건강한 기업과 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올 3월에 창립됐다.

기독신우회는 최영춘 회장, 류형걸 부회장, 정봉준 감사, 이대현 총무, 이기률 회계, 정영래 서기를 비롯해 손두식·허호준·황규종 세무사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5천400여명의 세무사 가운데 기독교 신자는 어림잡아 300여명 정도로 수도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崔 회장은 "앞으로 친교분과위원회, 예배분과위원회, 전도분과위원회, 봉사분과위원회, 홍보분과위원회 등 각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회원들의 동참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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