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임종석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소득세ㆍ법인세 개편논란에 대한 쟁점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계 및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시민단체 대표를 초청해 쟁점토론회를 개최.

임종석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 앞서 "일반 근로소득자들의 소득은 '유리지갑'으로 불릴 정도로 철저히 파악돼 상대적으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와의 조세형평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

임 의원은 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배경을 "사정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단순한 면세점 인상만을 통해 소득세의 기능이 더욱 악화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했다"며 "조세제도의 단순화와 세정의 투명성을 전제로 소득세제 개편이 시급한 상황"때문이라고 역설.

전남 장흥 출생인 임 의원은 서울 용문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새천년민주당 당발전특위위원ㆍ원내 부총무 △교육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환경운동연합 '민간환경센터' 건립추진위원 △새천년민주당 성동지구당 위원장 △새천년민주당 청년위원장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 △새천년민주당 총재특보 △새천년민주당 월드컵지원특별위원회 집행위원장 △새천년민주당 납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 △새천년민주당 일본역사교과서 왜곡시정 대책위원회 위원 △국회 월드컵 등 국제경기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청년개혁연대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