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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4. (화)

내국세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및 감사 당선자 프로필

배용우 부회장, 박상근 감사


폭넓은 대인관계·굳은 의지 강점
배용우 부회장
'42년 경북 대구生으로 대구상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 '66년 국세청에 입사해 3개월만에 주사보(7급)로 승진할 정도로 열성 세정맨. '77년 국세청 연합조사반 활동을 시작으로 '79년 중부청 조사국에서 근무하는 등 주로 조사분야에서 근무한 경력. 사무관 승진이후에는 중부청 조사국과 부가세과장·법인세과장·총무과장 등을 거쳤고, 서기관 승진이후에는 영주·북대구·서대구·경주·북인천·중부·종로세무서장을 역임.

지난해 종로세무서장을 끝으로 세무사사무소 개업을 했지만 국세청과 금감원, 재경부 등에 지인이 많아 임향순 회장으로부터 줄곧 회직을 맡아달라는 권유를 받은 人物. 이후 세무사회 세무사제도개선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對국세청 관련 업무를 진두지휘. 마라톤 풀코스를 네 번이나 완주할 정도로 강한 의지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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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열린 한국세무사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배용우 부회장(사진 왼쪽)과 박상근 감사(사진 오른쪽)가 인사를 하고 있다.

강한 추진력 겸비한 학구파
박상근 감사

'46년 전형적인 농촌인 경북 군위生으로 대구고와 방통대, 경희대학원 세무관리학과를 졸업. 경희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저서로는 `세법상의 信義則', `조세법의 쟁점연구' 등 다수. '66년 국세청에 입사해 국세청 연합조사반과 서울청 조사지도과, 중부지방국세청 부동산조사담당관에서 근무하는 등 28년을 국세청에서 근무. 현재 서초동에서 8년째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고 세무사고시회 부회장을 4년간 연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거쳐 지난 고시회 30차 정기총회에서 15대 세무사고시회장으로 피선. 현재 명지대 세무회계과 교수로도 활동. 63빌딩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지난 39회 정기총회 장소를 코엑스 컨벤션홀로 변경시킨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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