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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4. (화)

내국세

[이사람]제10대 이정국 稅務大學 총동문회장

“모든 동문역량 결집 稅大재건추진委 활동 펼칠터”



△전남 신안生 △국립세무대학 2회 卒 △한국방통대 법학과 卒 △고려대 정책대학원 세정과 卒 △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 근무 △감정평가사·경영지도사·공인중개사자격취득 △現 (주)글로벌감정평가법인 분당지사 이사

“동문회의 심부름꾼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1기 선배들이 20여년간 갈고 닦아 놓은 총동문회를 2기인 제가 바통을 이어받게 되어 무엇보다 뜻깊게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17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제19차 정기총회에서 10대 세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이정국(2기·감정평가사, 사진) 신임회장은 “우선 선·후배들의 기대에 부합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배들은 그동안 체득한 노하우를 활용, 자문역으로서 집행부를 보살펴 주고 후배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취임일성을 대신했다.

선거전부터 관세청 동문회(회장·이갑수)와 협의를 거쳐 총동문회구성을 추진한 이 회장은 앞으로 내국세동문과 관세동문을 함께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총동문회로 거듭나는데 집행부의 역량을 집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 회장은 “세무대학 정문을 똑같이 나왔는데 언제부터인가 내국세동문과 관세동문으로 동문회가 각각 분리되어 활동해 왔으나 제10대 총동문회부터 통합된 조직으로 출범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세청동문회장인 3기 이갑수 회장 및 관세동문들에게 내국세동문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무대학 기별동창회와 기능별 모임을 활성화시켜 살아 숨쉬는 총동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회장은 총동문회 산하에 `세무대학재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칙에 명문규정을 두어 대내외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생각이다.

또 이미 추진중인 세무대학 20년사를 성공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고 기존의 지역별 동문회 조직을 유지·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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