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갑(成允甲)인천세관장
업무추진력과 치밀성을 겸비한 정통 관세관료.
부하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발벗고 나서 해결할 정도로 인간미와 유머감각도 뛰어나다.
학구적이면서도 가끔씩 일선 직원들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로 직원들을 놀라게도 하며, 즐거운 업무분위기를 유도하는 자율존중 리더스타일.
행시 17회로 '78년 부산세관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용당·부평·광주세관 등 일선을 두루 거쳐 일선 세관업무에 밝다.
예산기획 및 인사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관세고충처리담당관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이사관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49년 경북 청도産, 고려대 사학·동국대 대학원 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