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이 납세자보호담당분야의 납세자만족도는 상반기 대비 31.5점 상승, 6개 지방청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양했다.
이같은 실적을 거둔 데는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업무를 집행한 전희재(全喜宰)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주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全 담당관은 납세자담당관실을 찾는 민원인에게 `감동의 물결'을 선물하는 성실성이 남다르다.
부서내에서도 보증수표로 통하고 있는 全 담당관은 민원인의 고충처리가 끝나고 결과에 관계없이 고충처리 만족여부를 묻는 편지를 개인명의로 발송하는 사후조치도 그에겐 필수적 임무.
全 담당관은 지난 '96년 서대문세무서에 근무하면서 `결손처분 유예제도'로 국무총리로부터 우수창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