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명랑한 생활로 조직의 활력과 인화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근검절약하는 사생활과 자기계발에도 성실하게 노력해 세무사자격을 취득하는 등 모범적인 공무원.

조사4국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조사능력을 발휘해 A나이트 외 14개 업체
에 대한 특별조사 때 음성·탈루소득 3백3억원을 적출, 1백39억원을 추징했다.

또 B유통 등 2개 업체의 유통과정 추적조사를 통해 위장거래금액 5백26억원을 적출했으며, 그중 2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등 세법질서 확립 및 성실신고 납부를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납세자의 권리존중과 납세서비스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 근거에 의한 조사로 단 1건의 불복도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업무를 엄정히 수행, 항상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洪錫圭 사무관은 '91년도 모범공무원으로 뽑힌 바 있고, 한국세정신문(본지)에 `독자수상'을 10여차례 기고할 정도로 왕성한 필력보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