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5.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正道稅政' 기본강령 제정·공표 주도

녹조근정훈장 김호업(金浩業)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세행정 개혁성과를 충실히 반영한 업무현황보고를 작성해 의원들로부터 세정개혁에 대한 찬사를 이끌어 낸 일등공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충분한 예산질의 답변자료를 발굴·정리해 의원질의에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던 것.

또 국감질의 종료와 함께 체계적으로 답변서 취합을 완료해 청장의 검토가 가능하도록 조치함으로써 의원들까지도 치밀한 준비와 일사분란한 단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金浩業 과장은 지난해 9월 정도세정 1주년을 맞아 1년간의 개혁성과를 되새기고 향후 세정개혁의 기본방향을 설정·시달함으로써 국세행정을 지속적이고 일관성있게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도 기여했다. 특히 정도세정의 기본강령의 제정·공표를 주도했다.

金 과장은 이와 함께 지난 '99.9월부터 지난해 7월말까지 납세자보호과장으로 재직시의 공로도 높게 평가됐다. 신설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제기된 민원을 납세자 편에 서서 해결해 줌으로써 국세행정 조직에서 가장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서비스 기구로 정착시킨 것.

또한 金 과장은 현재 하루평균 3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찾는 국세청 홈페이지의 구축과 국세환급금 찾아주기 프로그램, 연말정산 자동계산프로그램, 신고서작성교실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인터넷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국세행정의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도 기여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