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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내국세

國監인물-박명환(朴明煥) 의원(한나라당)

통신감청남발 `서릿발' 추궁



지난 1일 서울·김포 등 4개 본부세관에 대한 국회재경위 국정감사에서는 “세관이 수사편의를 위해 통신감청을 남발하고 있어 국민들은 사생활 침해에 대한 공포증에 걸려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불법 감청문제를 제기한 한나라당 박명환(朴明煥) 의원이 단연 돋보였다.

박명환(朴明煥) 의원은 “아무리 범죄혐의가 있다고는 하지만 수사상 편의를 위해 통신감청을 남발하는 것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범죄일 뿐만 아니라 대민 봉사기관으로서 취할 도리가 아니다”라고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朴 의원은 15·16대 회기중 상임위 1백%의 출석을 자랑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구는 물론 당내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복고·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당행정위원회 간사 및 행정위원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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