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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 관세사

[업계탐방]제주다이너스티(주)

푸른 제주해의 정취 만끽~ 해양형 콘도 '인기 급등'


최근 정부가 주 5일 근무제 도입을 추진하고 격주휴무제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종합 리조트타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와 발맞춰 몇몇 골프장들은 종합 리조트타운으로의 변신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곳은 낭만의 섬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다이너스티다.

제주다이너스티 주식회사(대표이사·김창희)는 지난 '99.9월 오픈한 제주다이너스티 골프장(27홀)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

본격적으로 리조트 건설사업에 진출하면서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표선해수욕장 바로 옆 2만여평에 제1단계 사업으로 2002.12월에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1백93실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해양형 콘도미니엄을 개발중에 있다.

또한 2003년 제2단계 사업추진에 맞춰 향후 9홀을 추가 증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2003년엔 골프장 36홀과 콘도미니엄을 함께 보유한 제주도 최대 규모의 종합 리조트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제주다이너스티가 유난히 돋보이는 이유는 우선 회원제 18홀, 퍼블릭 9홀 등 총 27홀로 남코스 3천5백24야드, 북코스 3천4백97야드, 동코스 3천2백39야드로 이뤄진 제주다이너스티㏄는 해발 2백30m, 34만평의 광활한 삼나무숲 부지위에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린 골프장으로 코스에서 한라산의 사계와 푸른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코스별로 차별성을 둔 코스 레이아웃과 함께 페어웨이가 양잔디로 시공됐고 사시사철 녹색의 야자나무속에서 자연을 흠뻑 느끼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제주KAL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클럽하우스의 레스토랑과 그늘집의 메뉴 또한 일품이다.

게다가 2002.12월 개장을 목표로 개발중인 콘도미니엄은 제주다이너스티 골프장과는 약 15분거리에 위치하게 되며 1만2천6백여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해수욕장과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객실에서 바다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옥외수영장(1천2백여평) 한·양식당 커피숍 FOOD COURT 노래방 단란주점 멤버스바 오락실 슈퍼마켓 연회장(대중소) 남·여사우나 PC방 빨래방 당구장 미용실 관광안내실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1만여평(해수풀장 공사예정지), 해양레포츠 등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현재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제주다이너스티(주)는 제주다이너스티㏄(27홀) 정회원 대우를 하고 가족 1명에게는 준회원 대우를 한다.

콘도는 입회기간 10년 동안 연간 45일을 이용할 수 있고 콘도 준공시까지는 제주KAL 및 서귀포KAL호텔에 대해 5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납입과 동시에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창립회원 분양가는 32평형 4천9백만원, 49평형 7천4백만원이며 선착순(1백구좌)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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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형 콘도미니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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