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납세자간의 법적소송업무를 담당하면서 국가이익 증대는 물론 납세자의 권익보호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7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던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도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억울한 세금에 대한 불복대리 업무를 시원스럽게 해결해 주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6년의 공직생활동안 납세자의 억울한 세금문제 해결에 앞장섰던 조규영(曺圭永) 세무사는 세무대리인으로서의 제2의 인생을 납세자 대변인으로서 연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신의를 중시하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생활에 임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공직생활이 만들어 준 선물인 만큼 동고동락한 선·후배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살고 싶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