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씨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한국서화명인대전 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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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물었다. "만약 국민들에게 널리 은혜를 베풀어주고 많은 사람들을 어려움에서 구제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떠하겠습니까(如有博施於民而能濟衆, 何如)? 인자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어찌 인자할 뿐이겠느냐? 틀림없이 성인(聖人)일 것이다. 요순(堯舜)도 그렇게 하기에는 부족함을 느꼈을 것이다."<논어 제6 옹야(雍也)(7)>
삶의 질을 추구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현대의 복지재정 중심의 사회라는 점에서 세금이 곧 성인처럼 인자한 역할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