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화명인대전에 '墨梅'를 출품, 문인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영미씨는 "문인화에 대한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었는데 이번 수상이 그림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갖게 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화정 김무호 선생 문하로 지금껏 문인화 수련을 해 온 김영미씨는 "주부로서의 생활인과 문인화가로서의 소명을 잃지 않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99년 대한민국 문인화 특별대전 입선에 이어 2001년 동아미술제 입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