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열린학습동아리 발표대회(7월20일)에서 서울청 조사1국2과 열린학습동아리 '블루오션'의 연구과제(국세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인건비 부당지급 분석등 조사·세원관리시 활용방안)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산하 세무서에서 제출한 연구결과물(40개팀)에 대해 1차 예비심사를 통해 6개팀을 선발, 이 가운데 3개 우수연구보고서를 최종 선정하고 본청 대회에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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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서울청장(右)이 국세청 열린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청 조사1국2과 열린학습동아리 '블루오션'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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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관계자는 "종사직원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학습동아리 활동을 적극 장려한 결과 이같은 성적을 거양하게 됐다"면서 "2005년 상반기 중 우수 연구보고서를 제출한 6개 학습동아리에 대해 지난달 27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윤종훈 서울청장은 수상자들과의 대담시간을 갖고 바쁜 업무 중에도 훌륭한 연구성과물을 제출한 각 학습동아리를 격려하고 "시대변화에 맞춰 스스로 전문성을 배양해 경쟁력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윤 청장은 "각자 자신의 업무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항상 문제의식과 연구하는 자세로 임해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