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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세정가현장

[지방청장들의 1기 부가세확정신고 현장 점검]서울

부정환급 사전예방 주문


윤종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최근 종료된 2005년 부가가치세 1기 확정신고기간 중 산하관서인 중부세무서와 남대문세무서를 순시하고, 신고·납부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관서 행정력을 기울이도록 지시했다.

윤 청장은 지난 21일 중부서와 남대문서를 차례로 순시한 가운데, 각 서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부가가치세 신고시 부정환급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 선량한 납세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윤종훈 서울청장 중부서 순시장면

 


윤 청장은 또한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영세사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세사업자 보호에 각별히 주의하는 한편, 금번 신고기간 중 납세자가 불편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관서 전 직원들이 신고업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윤 청장은 특히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원활한 관서업무 추진을 위해 주무급 직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선 세무서의 주무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 세무서는 주무 중심으로 열린 세정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상하직원간의 유대를 강화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 청장은 이날 각 세무서 업무보고를 청취한 직후, 신고서 자기작성교실을 방문해 납세자들의 신고작성 상황을 살피며 직접 납세자들로부터 세정현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선 세정 현장을 점검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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