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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세정가현장

무르익은 가을향유 즐거워라

도봉산 등반·한마당 노래자랑등 '한성회' 2004년 추계체육대회


국세공무원 모임인 '한성회'(회장·김영복)가 서울 도봉산에서 '2004년 추계체육대회' 행사를 갖고 회원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영복(종로세무서 관리팀) 신임회장은 "매년 이맘때면 변함없이 체육행사를 하면서 회원들의 건강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갖는다"며 "건강보다 중요한 것이 없는 만큼 참가한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동안 업무를 잊고 즐기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번 대회는 전 회원의 참여를 위해 도봉산 등반을 실시했으며 이후 2부에서 김정호(서울청 행정계)씨의 색소폰 연주 등 '한마당 노래자랑'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임병원 총무(송파세무서 관리팀)는 "춘계체육대회에서는 족구경기를 하다 헛발질이 나는 등으로 구경하는 회원들이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게임을 실시했었다"면서 "이번에는 가을을 향유한다는 의미에서 낙엽과 높은 가을을 느끼는 노래로 바쁜 생활을 정비, 생각을 천천히 가져보는 계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품(수건)을 제작해 작은 기쁨을 골고루 나눠 갖는 행사가 됐으며 전·현직 회원들간 우의를 다지며 내년 행사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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