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세무서(samseong@nts.go.kr, 서장·정태만)는 최근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정태만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삼성세무서는 업무비중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관서인만큼 그 위상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뒤 "세정혁신 추진에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본업무의 효율적인 집행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좋은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과세사례에 대한 연구 및 외국어·전산분석기법 개발 등 세정발전과 관련된 자기계발에 대한 노력도 함께 경주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납세자의 높아지는 기대수준에 부응하도록 보다 친절하고도 더욱 공정하게 업무를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서장은 "직원 상호간 인화와 단결은 조직생활에 있어 아주 중요한 덕목"이라면서 "협력과 화합으로 업무의 효율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동호인 모임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생활에 있어서도 모범적으로 행동하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