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송 자 박사(現 대교회장)를 초청해 '무한경쟁을 준비하자'라는 내용의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송 박사는 국세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강에서 ▶세정혁신을 주도할 개혁주체로서의 소명의식 함양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걸맞는 국세공무원상 확립 ▶새로운 가치에 대한 도전의식 제고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국세청 총무과 관계자는 이와 관련 "2단계 세정혁신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혁주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지난 11일 실시한 송 자 박사의 특강시 수용인원 부족으로 강당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청사내 케이블 TV를 활용해 사무실에서 시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 총무과는 본청 전산실이 양평동에 소재한 점을 감안해 녹화 테이프를 통한 전달교육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imag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