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59회 식목일' 행사를 맞아 지난 2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산 67번지 일대 임야 2㏊에 잣나무 4년생 3천본을 식수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정태언 국제조세관리관을 비롯해 국세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오는 10월 '육림의 날'에 비료 등을 주면서 잘 자랐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정 국장은 행사와 관련 "제2단계 세정혁신을 비롯해 해당 국·실의 업무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식목일 행사를 통해 자연을 접하면서 식수를 하게 돼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면서 "세정혁신의 마음가짐을 잣나무 식수에 정성스럽게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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