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는 지난 21일 각 과ㆍ계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최인섭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인섭 서장은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따른 확정일자 부여업무는 전국 세무관서가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임무인 만큼 업무종사자는 '선택과 집중'에 따라 他 업무에 우선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崔 서장은 또 "국세공무원의 최우선 과제는 '세수목표 달성'이라 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치밀한 세수관리로 목표치 달성에 매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액 체납자 위주로 적극 정리하는 한편 재산압류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세수일실을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崔 서장은 "친절세정을 통한 국민 만족도 제고는 기본적인 업무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납세자를 늘 내 가족같이 대하는 자세'가 늘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습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崔 서장은 "직원들은 자기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는 11월3일 실시되는 일반조사요원 자격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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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세무서 제33대 최인섭 서장은 취임식에서 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과 '납세자를 늘 내 가족처럼 대하는 자세'를 생활화 해 친절세정을 통한 국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