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세무서는 5일 고병재 제9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병재 신임 서장은 취임사 서두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일선 세무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금 신고·납부과정 개선, 홈택스·AI 고도화 등의 변화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으려면 국세행정 최일선에서 국민들을 직접 접하는 일선 세무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고 서장은 "납세자는 세정의 동반자"라며 "열린 마음으로 목소리를 경청하고 작은 불편이라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납세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배려와 소통도 강조했다. 고 서장은 업무량 증가, 인력 부족 등으로 고충을 겪는 일선 세무서의 환경을 환기하며 "상하간·동료간·부서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은평세무서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세무서 모든 구성원들이 마음을 터 놓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업무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고 서장은 전문지식 함양 등 자기계발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법과 원칙에 따른 세정을 위해서는 법령내용과 업무지침 등을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세무조사, 자료처리, 체납처분 등 세정 집행은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엄정하게 집행하되,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맡은 분야 전문가가 돼야 납세자 상담, 민원처리할 때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필]
△1969년 △대전 △서대전고 △충남대 △7급공채 △동대문세무서 총무과 △국세청 소득지원국 근로소득과 △서대구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서울청 징세관 추적2팀장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관리2팀장 △국세청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운영1팀장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 장려세제과 △영주세무서장 △포천세무서장 △중부청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장 △은평세무서장(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