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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1.07. (수)

세정가현장

강찬호 신임 춘천세무서장 "세무서는 국민과 정부 잇는 신뢰 통로"

 

강찬호 신임 춘천세무서장은 국민과 정부를 잇는 가장 직접적인 신뢰의 통로로 ‘세무서’를 지목하며, 따뜻하면서 세심한 세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강 춘천서장은 5일 취임식에서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세정 집행보다는 납세자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더 많이 찾아 적극적으로 세정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국세행정의 AI 대전환 기조에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강 서장은 “AI 기반의 국세행정에 있어 그 도구는 AI이지만, 이를 설계하고 운용하는 것은 사람의 역량”이라며, “일선 현장의 경험과 지식이 국세행정 AI에 온전히 투영되도록 필요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무조사는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자상한 조사를 원칙으로 할 것임을 시사했다.

 

강 서장은 “적발과 단죄 중심의 차가운 세무조사에서 납세오류를 함께 바로잡고 성실히 신고하도록 도와주는 세무컨설팅 조사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다만 민생침해 탈세, 불공정거래와 역외탈세 등 반사회적 탈세는 보다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체납 징수의 엄정한 집행과 국세체납관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동참 또한 당부했다. 강 서장은 “개청 이래 최초로 시도하는 담대한 프로젝트인 국세체납관리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능한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강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여러 생각을 모아야 넓은 이익에 이른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을 제언하며, “우리 모두의 경험과 전문성, 지혜를 모아 실천하면서 집단지성을 발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프로필]

▷1970년 ▷전남 광양 ▷진상고 ▷세무대학 10기 ▷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실 ▷남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중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동대문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2팀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1팀장 ▷서울청 징세관 체납추적1팀장 ▷춘천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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