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11.11. (화)

서초지역세무사회, 화담숲에서 힐링 야유회

문명화·배정희 세무사 등 35명 참석…단합 다지고 정보교류도

권락현 회장 "앞으로도 회원 소통 프로그램 자주 마련할 계획"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권락현)는 11일 경기 광주 화담숲에서 가을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는 그동안 계속된 세금 신고납부 업무와 세무회계사무소(세무법인) 운영 등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회원간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야유회를 통해 회원간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고, AI시대 세무회계사무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야유회에는 권락현 회장을 비롯해 이인순·김종구·김나연 간사, 문명화 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배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권혁일 세무사 등 35명이 참여했다.

 

야유회 장소인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운영하는 수목원으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꼽힌다.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약 5만평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16개의 테마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천여종을 직접 볼 수 있다.

 

야유회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근래 들어 가장 기억에 남을 힐링 시간을 보냈다”며 “화담숲 풍경을 보며 눈이 시원해지고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며 흡족해했다.

 

서초지역회는 지난해에도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에서 건강과 단합을 다지는 가을산행을 가졌다.

 

권락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