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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내국세

미용실‧펜션‧교습학원, 오래 버티는 편…'창업후 3년' 생존율 70%대

통신판매업,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화장품가게, 중식당

3년 생존율 50%도 안돼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업종 중 3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미용실, 가장 낮은 업종은 통신판매업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통계’에 따르면, 100대 생활업종 중 신규 사업자 수가 많은 상위 20개 업종의 3년 생존율(2023년 기준)을 분석해 보니 미용실이 73.4%로 가장 오래 버텼다.

 

이어 펜션·게스트하우스(73.1%), 교습학원(70.1%) 순으로 높았으며, 생존율이 낮은 업종은 통신판매업(45.7%), 분식점(46.6%), 패스트푸드점(46.8%)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용실, 펜션·게스트하우스, 교습학원은 창업 후 3년까지 생존하는 비율이 70% 이상으로 100대 생활업종 3년 생존율 평균 53.8%보다 크게 높았다.

 

반면 통신판매업,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화장품가게, 중식음식점은 생존율이 50%를 넘지 못했다.

 

○창업 관심 생활업종 생존율

업 종 명

 

3년 생존율

미용실

73.4%

펜션ㆍ게스트하우스

73.1%

교습학원

70.1%

스포츠교육기관

69.9%

교습소ㆍ공부방

69.3%

편의점

69.1%

피부관리업

67.3%

실내장식가게

66.8%

부동산중개업

60.1%

옷가게

54.3%

식료품가게

54.3%

일식음식점

53.8%

커피음료점

53.2%

기타외국식음식점

51.1%

한식음식점

50.1%

 

일반한식점

(50.1%)

 

고깃집

(50.5%)

 

면요리점

(52.9%)

 

해산물요리점

(50.9%)

중식음식점

49.4%

화장품가게

47.6%

패스트푸드점

46.8%

 

치킨전문점

(45.4%)

 

피자·햄버거전문점

(51.0%)

분식점

46.6%

통신판매업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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