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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내국세

김병규 전 세제실장, 22대 국회의원 출사표…진주을 예비후보 등록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로 활약…지역경제 부흥 이끈 경제전문가

 

김병규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진주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서고 있다.

 

김 예비후보자는 우리나라 조세를 다루는 세제실에서 3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거쳐 국가 조세정책을 입안하고 조율하는 세제실장까지 역임하는 등 조세통(租稅通)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또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근무를 시작으로 국무총리실 금융정책과장과 기재부 예산실 교육과학예산과장을 역임하는 등 ‘조세·금융·예산’을 아우르는 경제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경제정책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함께 높은 소통능력도 갖춘 김 예비후보자는 세제실장 재임 당시 기획재정부 직원들로부터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될 만큼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등 덕망있는 관리자로 손꼽혔다.

 

공직 퇴임후에는 서울대 경제학부 객원교수로 활약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던 김 예비후보자는 출마 직전까지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로 재직하며 경남지역 경제 부흥에 매진해 왔다.

 

진주에서 태어나고 진주고를 졸업한 진주 토박이인 김 예비후보자는 경남 경제부지사 재임시에도 진주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착실하게 준비해 왔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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