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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세정가현장

지임구 신임 성북세무서장 "신고·납부에 어려움 없도록"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납세자가 세금을 신고·납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

 

지임구 제54대 성북세무서장이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그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에게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당부한 뒤 곧바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환기하며 영세납세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세무조사는 신중하고 세심하게 운영하는 한편, 악의적 탈세행위는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 서장은 '구성원 모두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도 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솔선수범해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중시해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프로필] △1973년 △충남 서산 △제물포고  △세무대(11기) △경희대 법무대학원 조세법학 석사 △성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조사관리2팀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부가1팀장 △서울청 송무국 송무3과 △부산청 송무과장 △고양세무서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조사2과장 △성북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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