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신세계건설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27일 금감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지난 23일 본사 단암타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유재철 세무사를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신규 선임했다.
유재철 전 중부청장은 국세청에서 부산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등 요직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광장 조세관세그룹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최진구 사외이사의 당연퇴임에 따른 보선으로,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내년 3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