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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8.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정균태 신임 한국청년세무사회장 "회 발전으로 보답할 것"

 

 

 

 

 

제4대 한국청년세무사회장에 정균태 세무사가 선출됐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비돌웨딩 오릴리아홀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추대된 정균태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균태 신임 회장은 ”개업 당시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청년세무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제는 보답을 하겠다”면서 한국청년세무회가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2년간 한국청년세무사회를 이끌어온 박형섭 전임 회장은 ”한국청년세무사회가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차기 회장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청년세무사회는 젊은 세무사들의 저력“이라며 6년간 한국청년세무사회의 발전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김원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도 ”한국청년세무사회는 세무사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챗 GPT 발전과 국세청의 모두채움서비스 확대 등으로 납세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세무사의 미래를 위한 청년세무사회의 역할을 주문했다.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장은 ”청년세무사들이 할 일이 많다”며 한국청년세무사회가 태동할 때의 정체성을 지키고 확산력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청년세무사회는 이날 이형재·봉승환 세무사를 감사로 선출했으며, △하계워크숍(8월) △등산 및 골프대회(10월) △세미나(11월) △신입 세무사 환영회(12월) △신년인사회(1월) △세무사무소 마케팅 공모전(2월) 등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임종수 세무사와 오의식 세무사가 공로패와 한청세 대상을 수상했으며, 오원영·하창현 세무사가 한청세 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박형섭 전임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임채수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전홍근 고문, 이주성·임종수 역대 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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