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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세정가현장

관세 낮추려 저가 수입신고한 명품 수입업체 적발

서울세관, ‘10월의 으뜸이’에 이진순 주무관 선정

 

 

명품수입업체의 수출입 동향을 분석해 저가로 수입신고한 업체를 적발한 이진순 주무관이 서울세관 ‘10월의 으뜸이’에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각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진순 주무관 외 3명을 10월의 으뜸이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10월 분야별 으뜸이는 고명철·조향련·박명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고명철 주무관은 제13회 서울세관 청렴문화제를 전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문화행사로 기획·개최해 청렴 직장문화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일반행정분야 으뜸이에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는 체납 상황별 맞춤형 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SNS를 통해서도 체납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국민 편의 증진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한 조향련 주무관이 뽑혔다. 

 

조사분야 으뜸이로는 불법 마약류를 밀수해 아파트·빌라 우편함과 오피스텔 택배 보관함 등을 이용해 마약류를 유통한 밀수조직원 4명을 적발한 박명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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