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10월의 으뜸이’에 이진순 주무관 선정

명품수입업체의 수출입 동향을 분석해 저가로 수입신고한 업체를 적발한 이진순 주무관이 서울세관 ‘10월의 으뜸이’에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각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진순 주무관 외 3명을 10월의 으뜸이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10월 분야별 으뜸이는 고명철·조향련·박명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고명철 주무관은 제13회 서울세관 청렴문화제를 전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문화행사로 기획·개최해 청렴 직장문화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일반행정분야 으뜸이에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는 체납 상황별 맞춤형 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SNS를 통해서도 체납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국민 편의 증진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한 조향련 주무관이 뽑혔다.
조사분야 으뜸이로는 불법 마약류를 밀수해 아파트·빌라 우편함과 오피스텔 택배 보관함 등을 이용해 마약류를 유통한 밀수조직원 4명을 적발한 박명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