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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정가현장

이경열 대전청장, 폭우 피해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이 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 청장은 직원들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온정을 나눴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지난 6일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온누리 상품권과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대전청 직원 100여명은 8일까지 대전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열 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으며, 산불피해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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