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국세청(청장·노정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부산청은 1일 부산 연산9동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에 생활에 필요한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노정석 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마련해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