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5. (일)

세정가현장

김휘영 영등포세무서장 "민원⋅신고⋅조사 등 전 분야에서 납세자 배려"

 

김휘영 신임 영등포세무서장은 “민원업무 처리, 성실신고 지원, 세무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정확한 세법지식과 가슴에서 우러나는 친절로 납세자를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세무서는 지난 11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51대 김휘영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휘영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행정의 주인인 ‘납세자’를 최대한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납세자를 가족처럼 여기고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면서 “국세행정은 납세자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업무이므로 고객인 납세자를 대할 때 마음가짐과 행동을 더욱 조심스럽게 하고 세심하게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세무행정 집행과 관련해 ‘정확과 투명’을 강조했다. “단 한 번일지라도 섣부른 판단이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고 납세자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당부했다.

 

그는 “지능적인 탈세, 고의적인 체납 등 반사회적인 탈세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되,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다가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 대한 당부사항으로 공정한 세정집행을 위한 노력, 청렴 유지, 부단한 자기계발을 제시하며 “직원 스스로 발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71년생 ▷강원 춘천 ▷강원사대부고 ▷강원대 ▷7급공채 ▷국세청 법인세과 ▷기획재정부 세제실 법인세제과 ▷종로세무서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1국1과2팀장 ▷예산세무서장 ▷충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은평세무서장 ▷서울청 송무2과장 ▷국세청 소득자료신고과장 ▷영등포세무서장(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