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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정가현장

김수현 남대문세무서장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 구현"

"납세자가 편하게 세금 낼 수 있도록 지원"

 

김수현 제55대 남대문세무서장이 취임일성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강조했다.

 

 

김수현 신임 남대문세무서장은 11일 취임사에서 세정지원 강화와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국세청 세수의 대부분은 국민의 자발적 신고로 이뤄지고 있다“며 ”납세자가 편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성실신고를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세정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민경제의 안정과 활력을 높이기 위한 세정지원 강화’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과 도약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예고했다.

 

그는 아울러 "성실납세자는 보람과 자긍심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고, 악의적 탈세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상호 존중·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자"며 서로 간에 항상 경청하면서 포용하고, 배려하자"고 주문했다.

 

[프로필]

△1967생 △전남 영암 △구림고 △세무대 7기 △서울청 조사1국 △성북세무서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장 △남대문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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