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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내국세

국세청 세종청사 근무 직원 코로나 확진판정

해당 사무실 및 통로·승강기 등 폐쇄…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중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 A씨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은 국세청 청사 12층에 근무 중으로, 지난 8일 오전 감기 증세를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9시3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국세청은 확진통보 직후 직원 A씨가 근무 중인 12층 해당 부서와 통로 및 승강기를 폐쇄하고 같은 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 13명에게 검체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확진자가 발생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서도 긴급 소독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부서직원들의 경우 9일 오전 검체검사를 완료했으며, 공용공간을 사용 중인 직원들에 대해서도 검체검사를 실시토록 했다”며, “판정결과가 10일에 통보되는 만큼 현재 해당 직원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준수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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