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육지원과장 개방형직위 지정
개방형 직위였던 관세청 대변인이 일반직으로 전환됐다.
관세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1일 공포했다.
대변인을 개방형 직위에서 제외한 것은 개방형 직위의 합리적 운영과 행정의 전문성 향상을 꾀한 것으로, 대신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육지원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다.
또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세관 관서의 정원 중 사무운영서기보 정원 3명을 관세서기보 정원으로, 위생서기보 정원 2명을 조리서기보 정원으로 각각 전환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달 30일 개청 51년 만에 첫 30대 여성 대변인, 김지현 서기관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