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서장급 인사, 오는 30일 단행 전망
상반기 명예퇴직 대상 세무서장들이 29일 일제히 퇴임식을 갖는다.
23일 각 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달말로 명예퇴직하는 전국의 일선세무서장들은 29일 오후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떠난다.
서울청의 경우 구상호 강남세무서장, 이승원 강동세무서장, 김남선 마포세무서장, 공준기 용산세무서장이 퇴임식을 치를 예정이다.
중부청은 안진흥 체납추적과장, 한인철 동수원세무서장, 장종식 속초세무서장, 이진 시흥세무서장, 김상경 화성세무서장이 명예퇴임한다.
인천청은 김태우 조사2국장을 비롯해 구종본 북인천세무서장, 김재환 의정부세무서장, 박수금 인천세무서장, 이은성 파주세무서장이 정들었던 국세청을 떠난다.
대전청은 박우용 아산세무서장, 대구청은 서영윤 경산세무서장이 대상자다.
세무서장 명예퇴직에 따른 후임 인사는 30일자로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