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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내국세

1분기 국세수입…소득세 6조4천억원, 법인세 4조8천억원 전년비 증가

1~3월 국세수입, 88조5천억원…1년 전보다 19조원 증가

 

올해 1~3월 국세수입은 88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조원 증가했다.

 

11일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5월호에 따르면, 1분기 세수진도율은 31.3%로 전년 동기 대비 6.9%(결산) 높았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28조6천억원 걷혀 전년 동기 보다 6조4천억원 늘었다. 2020년 영세 개인사업자 세정지원에 따른 유예분 납부와 부동산 거래량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법인세도 4조8천억원 늘어난 20조2천억원 걷혔다. 기재부는 기업의 2020년 영업이익이 증가해 법인세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부가가치세는 17조6천억원으로 2조7천억원 증가했다.

 

 

한편 국세수입 이외 1분기 세외수입(10조1천억원)은 한은 잉여금 증가, 우정사업수입 증가로 전년 동기 보다 1조5천억원 증가했고, 기금수입(53조5천억원)도 기여금 수입 및 재산 수입 등으로 12조1천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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