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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4.13. (화)

내국세

전군표-삼표시멘트, 서진욱-이마트, 한동연-광주신세계

내달 주총에서 사외이사 신규·재선임 예정

심달훈-현대차, 신세계-원정희, 김형중-현대리바트

 

상장회사들이 내달 주주총회에서 4대 권력기관으로 꼽히는 국세청 고위직 출신을 사외이사로 신규 또는 재선임할 예정이다.

 

24일 금감원 공시(DART)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내달 22일 전군표 전 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할 예정이다. 전군표 전 청장은 현재 광교세무법인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24일 주총에서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심달훈 우린조세파트너 대표세무사를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선임할 예정이다.

 

같은 날 주총이 예정된 신세계는 원정희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할 예정이다. 원 전 청장은 현재 법무법인 광장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이마트도 24일 주총에서 서진욱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 선임한다. 서 전 청장은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내달 23일 주총에서 한동연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며, 현대리바트는 내달 29일 김형중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한다.

 

이처럼 상장사 주총 때면 국세청 검찰 등 이른바 ‘힘센 기관’을 거친 고위관료를 사외이사로 모시려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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